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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오슬롭&캐녀닝)

Travel/ASIA

by 니콜 키크드만 2018. 7. 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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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2일차!!

날씨는 정말 괜찮다!!!필리핀은 6,7,8월만 아니면 한국인이 가기엔은 적합한 날씨라고 생각한다

첫 필리핀 왔을때는 7,8월 이였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벌써 5년전임

무튼 둘쨋날..둘쨋날이라고 하기도 이상하다

세부 오고나서 잠도 못자고 바로 일정이 시작됬기 때문이다.

일정을 내가 짯지만 참..짧고 굵은 여행이였다

사진으로 보자





아침(새벽 5시 경)에 호텔 앞으로 승용차 한대를 타고 이동한다..

세부 중심가에 호텔을 잡은 우리는

오슬롭 까지 약 3시간이 걸렸다..정말 멀더라

그래서 밤새고 온 우리는 그냥 쭉 잤다..쭉..쭉..


도착~!


오슬롭 도착해서..

우린 이때만 해도 멀쩡했다. 맥주병 3명인 우리는

이렇게 구명조끼만 믿고 갔다..바다로

해변에서 코앞에 바다에서 고래상어를 사육하고 있다.

사육사들이 배를 타고 삥삥 돌면서 고래상어를 먹이로 유도하고

우린 그 근처에서 지나가는 고래상어와 타이밍에 맞게

수십장의 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그러면서 건진 사진 -_-진짜 이거찍는다고 미치는줄 알았다.

물 엄청먹고 걍 난리도 아니였다.

자꾸 필리핀 아저씨들이, 코리안 코리안! 다운다운 이러시는데

다운은 무슨..빨리 배위로좀 올려달라고 ㅋㅋㅋㅋ

정말 지겨울때까지 사진 찍었다

그래도 하나 건짐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다른 사진들 ㅎㅎㅎㅎㅎㅎ

그냥 잘 찍어주신 것만 해도 너무 감사했다.

정말 그정도로 물먹은 생쥐 그 자체였다.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다.

시설이 조금 후지고, 샤워같은게 부실해서 그렇지(수압이 약함)

대체적으로 되게 괜찮았다.

사람도 많은데 우린 평일에 가서 그런지 그나마 적었다.

죽기전 해봐야 할 오슬롭..진짜 죽기 전 까지 갔다왔다

멀쩡한 사진이 있었다..



오슬롭이 끝나고 캐녀닝으로 이동


캐녀닝이 뭐냐면은, 간단하게 설명해서 아마존 영화를 보면 , 산속을 많이 지나가지 않는가?

산 골짜기를 지나가면서,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하고, 하는 액티비티 이다.

이동시간이 총 2~3시간 정도 되서 어른들이 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

등산처럼 위아래 왓다갓다 하는게 아닌 산 골짜기를 쭉 따라서 하이킹 하는 거라서 부담은 없다.

솔직히 제일 큰 목적은 다이빙이다 ^^



출발하기 전 베이스 캠프에서 필리핀 사람들과 한컷 ㅎㅎㅎㅎ

라면도 주고 짐도 보관해주고 무튼 매우 친절하다.

필리핀 사람들 흥 많다 ㅎㅎㅎ그래서 더 좋았다.

베이스 캠프까진 차로 이동하고 베이스캠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산위로 올라간다



사진만 봐도 시원하지 않은가 ?

다시 가고 싶다. 격하게

그럼 더 다이빙 잘할수 있는데..

5m , 7m , 11m 였던거 같은데.. 총 3단계였다.

그런데 11m는 무서워서 못뛰었다. 진짜 무섭더라 ㄷㄷㄷㄷ

사람들 막 백다이빙 하고 ..특히 여자 어린이들이 뛰는거 보고

엄청난 자괴감이 들었지만.. 난 할수 없었다 ㅋㅋㅋㅋ


무튼 세부 중심에서 이동하는데는 오래 걸리지만

꼭 한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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