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랑 가볼만한 곳 동물도 보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는 캐니언파크

울산 아이랑 가볼만한 곳 
동물도 보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는
캐니언파크

주소 울산 중구 만남의거리 15 3층, 4층
운영시간 평일 11:00~19:30
              주말 10:30~19:30 (입장마감 19:00)
           ⭐️매월 1,3번째 월요일 휴무 (공휴일은 오픈)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2시간 무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유료)

 

안녕하세요 ◡̈
3월 17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캐니언파크 울산점을 다녀왔어요!

사실 오픈한 다음날 오픈시간 되자마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결국 못보고 돌아왔었거든요 🥹

이번엔 대박이 어린이집 하원하고
금요일 오후 4시경 다녀왔는데
사람 없어서 캐니언파크 100% 즐기고 왔어요 😍

지하주차장 2층에 차를 대서
지하주차장 1층으로 계단타고 올라가서
엘리베이터 타야 했어요🥹

지하주차장 2층엔 상가 엘리베이터가 따로 없어요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만 있어요)
자리가 있다면 지하 1층에 주차하시는걸 추천!

네이버로 미리 예매해서
키오스크 이용해서 입장했어요 !
네이버로 미리 예매하면 저렴하답니다 🤭
대박이는 28개월이라 할인받으려고
대박이 표만 현장결제 했어요◡̈
 

현장결제
✔️평일/주말 1인 (2시간) : 19,000원
✔️24~36개월 유아 : 8,000원
✔️24개월 미만 유아 : 무료
(증빙서류 지참, 유아는 할인가로 구매하려면 현장결제만 가능)

온라인예매 (네이버)
✔️평일 1인 (2시간) : 13,500원
✔️주말 1인 (2시간) : 15,500원

⭐️당일 취소 가능하고 수수료 없어요⭐️

 

카운터

사진에서 잘 보이진 않는데
카운터 왼쪽에 먹이도 따로 팔아요 ◡̈
밀웜, 당근, 새 수달 먹이 이렇게 있는데
세트로 사면 5,000으로 할인해요

실내동물원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니
제일 먼저 보이는 수달 🫶🏻

손바닥에 먹이 올려놓으니 팔을 빼서
가져가더라구요 🤣

도마뱀

 
거북이랑 토끼도 볼 수 있었어요

베베 코알라책에 나오는 여우원숭이까지!

동물들이 밥 달라고 적극적이에요 ㅋㅋ

양 먹이도 주고~~

깨끗하게 관리를 잘 해놨어요

대박이한테 이름이 미니돼지라고 설명해줬는데
"돼지 크다"라고 하더라구요 😇

중간에 보관함도 있어요

엄청 큰 거북

밀웜먹는 원숭이

손가락 절대 금지!!!

알파카들 침 뱉을수도 있다해서 좀 겁먹었어요 😇

중간중간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에티캣도 적어놨네요

코너 돌자마자 사슴이 고개 빼꼼하며
먹이 기다리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새 종류도 다양했어요
 
 
중간중간에 동물들 만지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기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햄스터 만지는 체험

도마뱀 만지는 체험

아기들이 부모님들보다 낫네요 ㅎㅎㅎ
저는 도저히 못만지겠더라구요....🫠

새 먹이주기 체험도 있었어요
시간이 정해져있었고 사육사와 같이 들어가야 해요

동물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ㅎㅎ

기니피그

자고 있는 고슴도치

토끼

물고기

은여우

은여우는 처음봤는데 색이
진한 회색빛이라 매력적이었어요😍
 

낚시놀이

처음에 이걸보고 뭔지 몰랐어요🤣
낚시놀이를 리얼하게 만들어놨더라구요ㅎㅎ

쓰레기통, 정수기, 손씻는곳이 있어요
손씻고 닦을때가 없어서 .. 옷에 쓱😅

동물들을 다 만나고 4층 놀이동산으로 가봤어요
4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동물원 안에 있어요!

놀이동산

넓직하고 깨끗해서 굳👍🏻

놀 수 있는 것이 5개가 있는데
위에 보이는 것 처럼 RIDES 3종은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매한 뒤 탈 수 있었어요
입장권도 있는데.. 좀 비싼편인거 같아요😂

음식들이 비싸긴 했는데 나름 다양했어요 :)
먹어보진 않았지만 적혀있는거보니 만들어서
주는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아이들 눈길 사로잡는 인형들도 많이 팔아요

화장실은 식당 안쪽에 위치했고
깨끗해서 좋았는데 아기들 발판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
대박이 안고 손 씻겨야 해서 힘들었네요🥲

트램폴린 넓어서 좋았어요 ㅎㅎ
대박이는 완전 신났네요😚

트램폴린, 사계절 썰매는 무료 !
썰매는 제가 봐도 무서워 보였는데
대박이는 혼자 탔어여.... 스릴을 즐기는 남자😇

바람의 협곡

기차

회전목마

바람의 협곡은 아직 대박이가 타기엔
힘들어보여서 기차와 회전목마만 탔어요 :)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트램폴린 뒤쪽에 인형뽑기,
동전넣고 탈 수 있는 자동차들도 있어서
이것도 타고 왔네요 🚘

 

그리고 5월 가정의 달 기념으로
특별한 이벤트와 체험이 있다고 해요🤭
원래 1,3번째 월요일은 휴무지만 5/1은
정상 영업한다고 하니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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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들이 좀 비싼편이긴 했지만
깨끗하고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
무엇보다 동물도 좋아하고 겁 없어서
놀이기구 좋아하는 대박이에겐
최고의 장소였네요 ◡̈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캐니언파크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